July 13, 2022
2022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해커톤은 2박 3일 동안 진행되어 해당 기간 동안 다른 학교 학생들과 팀을 꾸리고, 디자이너와 소통하며 기획 및 개발을 진행하는 대회입니다. 저는 해당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개발자로 참여하였습니다.
카페의 민족은 카페 혼잡도를 바탕으로 좌석을 예약하고, 나에게 맞는 최적의 카페를 찾는데에 도움을 주는 웹입니다.
2박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렇게 좋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팀 빌딩에서부터 모든 팀원들과 소통이 잘 되었고, 해커톤 기간 동안에도 계속 소통이 잘되고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속에서 너무 즐겁게 개발을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해커톤 관리자 분이 리더, 소통, 자료취합, 영상, 서버로 역할을 나누라고 하여 저희가 표면적으로는 역할을 나누었지만, 결국 서로가 서로를 자진해서 도우며, 필요한 일이 있을 때는 너나 할거 없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기 때문에 역할의 분리라는 개념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기쁘게 각자 노력하며 충실히 개발을 하니 SW중심대학협의회장상(우수상 3위)라는 큰 상을 받게 되었고 너무 기뻤습니다. 또한 짧은 시간동안 몰입하여 개발을 하며, 모두가 열심히 하고 열정적이라면 이렇게 까지 만들 수 있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제 스스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 해커톤을 진행하면서 정말로 저와 함께 백엔드를 개발해준 지원이, 멋쟁이 팀장 재윤이, 항상 자리에 남아 열심이 프론트를 짜주시던 지현이, 그리고 그냥 최고인 디자이너 재인이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이번 인연을 계기로 계속 같이 나아가는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기억 남겨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