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A 란?

JPA는 (Java Persistence API)의 약자로 자바 진영에서 ORM(Object-Relational Mapping) 기술 표준으로 사용되는 인터페이스의 모음이다.

JPA는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나타난 기술이다.

객체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차이

1. 상속

위의사진을 보면 왼쪽 사진은 객체의 상속 관계이고 오른쪽 사진은 일반적으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는 상속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의 슈퍼 타입, 서브 타입을 만들어서 마치 객체의 상속관계처럼 만든 사진이다.

**객체 관점**

• 만약 list 컬렉션에 저장되어 있다고 가정하면, 단순히 Album album = list.get(albumId); 이렇게 가지고 오면 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점

• 이렇게 했을 경우 만약에 Album의 값을 table에서 조회한다고 할때, ITEM과 ALBUM에서 해당 원하는 값을 찾기위해 각 테이블을 찾고, 조인해야하는 정말 불편하고 긴 프로세스를 지닌다. 따라서DB에 저장할 객체에는 대부분 상속관계를 사용하지 않는다.

2) 연관관계

객체 관점

• 객체는 참조를 사용한다. 따라서 getter 를 사용하여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지만, Team에서 Member를 조회할 수 없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관점

• 관계형데이터베이스는 외래키를 사용하므로 JOIN을 통해 연관관계에 있는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대신에 MEMBER, TEAM 어디든 서로가 서로의 정보를 접근할 수 있다.

3) 데이터 타입

4) 데이터 식별 방법

JPA(ORM)의 등장

ORM(Object Relational Mapping)의 등장으로 객체는 객체대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는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대로 설계 할 수 있도록 하였고, ORM 프레임워크가 중간에서 이들을 매핑해주게 되었다.

JPA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

1. 생산성이 좋음 & SQL 중심적인 개발에서 객체 중심으로 개발

JPA는 우리가 대부분 사용하는 CRUD를 다음 4개의 메소드로 가능하게 한다.

• 저장 : jpa.persist(MyObject)
• 조회 : MyObject myObject = jpa.find(objectId)
• 수정 : myObject.setName(“변경할 오브젝트이름”)
• 삭제 : jpa.remove(myObject)

마치 우리가 일반 Java Collection에서 객체를 사용하듯이 ORM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고, 수정할 수 있게 되었다.

2. 유지보수가 좋음

테이블 필드를 바꿔야할 때 처럼 무엇인가를 수정해야할 때, 이전에는 모든 SQL 쿼리문에 수정을 해주어야했지만 JPA를 사용하면 개발자는 java 코드에서 entity의 필드만 바꾸면 된다.

• JPA에서 자동으로 우리가 적은 코드를 해석하여 SQL쿼리문을 쓰기 때문이다.
• 유지보수가 좋음
• 패러다임의 불일치 해결
• 성능

Reference

• 김영한,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 기본편